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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기에 가장 좋은 미국 도시 톱 20, 달라스 전국 4위

 ‘결혼하기에 가장 좋은 미국 도시 톱 20’(Best Cities to Tie the Knot: The Wedding Capitals of the US) 순위 조사에서 텍사스의 달라스, 오스틴, 휴스턴이 전국 4위, 9위, 12위에 각각 랭크됐다. 완벽한 꽃꽂이부터 세상에 하나뿐인 결혼반지까지, 결혼식을 계획하는 여정은 진정으로 잊을 수 없는 낭만적인 이정표를 위한 무대를 마련하는 수많은 결정으로 가득 차 있다. 고려해야 할 요소가 너무 많은데, 그렇다면 결혼하기에 가장 좋은 미국 도시는 어디일까? 미국에서 결혼식을 위한 최고의 도시를 선정하기 위해 덴버에 본사를 둔 미국내 최대 보석상 중의 하나인 ‘쉐인’(Shane)은 수상 경력이 있는 결혼식 장소, 사진작가, 꽃집, 케이터링 업체, 미용실의 비율을 조사했다. 이를 통해 맞춤형 경험을 제공하는 최고의 웨딩 공급업체가 있는 도시를 찾는데 도움이 됐다. 또한 평균 결혼식 비용, 연간 일조량, 각 장소의 결혼식과 관련된 인스타그램 게시물 수와 아울러 최신 신부 및 웨딩 트렌드도 고려해 결혼하기에 가장 좋은 도시 톱 20를 선정했다. 달라스는 이번 조사에서 총점 6.53점을 얻어 전국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달라스는 수상 경력이 있는 결혼식 장소 비율이 27.3%, 사진작가는 53.8%, 꽃집은 22.5%, 케이터링 업체는 13.8%, 미용실은 41.3%에 달했고 평균 결혼 비용은 3만7,120달러였다. 총점 5.59점을 얻어 전국 9위를 차지한 오스틴은 수상 경력이 있는 결혼식 장소 비율이 16.7%, 사진작가는 53.8%, 꽃집은 16.3%, 케이터링 업체는 12.5%, 미용실은 31.3%였고 평균 결혼 비용은 3만4,823달러였다.   휴스턴은 총점 5.34점으로 전국 12위를 기록했는데, 수상 경력이 있는 결혼식 장소 비율이 24.8%, 사진작가는 42.5%, 꽃집은 16.3%, 케이터링 업체는 12.5%, 미용실은 25%였으며 평균 결혼 비용은 3만7,282달러였다. 결혼하기 가장 좋은 도시 전국 1위는 필라델피아(총점 7.07점)였으며 2위는 시카고(6.86점), 3위 보스턴(6.60점), 4위 달라스, 5위 콜로라도 스프링스(6.50점), 6위 덴버(6.47점), 7위 마이애미(6.09점), 8위 올랜도(5.98점), 9위 오스틴, 10위는 샌디에고(5.44점)였다. 11~20위는 포트 로더데일(5.38점), 휴스턴, 세도나(5.31점), 신시내티(5.20점), 롱 아일랜드(5.13점), 애틀란타(5.12점), 뉴욕(5.05점), 피닉스(5.05점), 세인트 루이스(5.03점), 캔자스 시티(4.95점)의 순이었다.      미국 달라스 달라스 전국 평균 결혼식 결혼식 장소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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